데스 모이네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504 두번째미국여행 1일차 - 출국 오전근무를 마치고 회사를 출발해 이마트앞 맥도날드에서 새우버거를 먹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2시에 공항에 도착해 약, 심카드를 사고 티켓 발권 후 출국장으로. 티켓 받으려고 가니 교정기를 낀 어린 스튜어디스가 내 표를 보더니 생긋생긋 웃으며 "데스 모이네스로 가시는군요?" 라고 한다. 나 : 네.....? (정적) 아 네 디모인갑니다. 데스 모이네스라는 말을 듣고 왠지 영화에 나올법한 남미 어딘가의 무법도시, 죽음의 도시가 떠올랐다. 이때 빵터질뻔 했는데 무안해할까봐 모르는척 했다고 나중에 토리가 얘기해줬다. 그리고 Des Moines 잘 모르는 외국인이 하도 많아서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티파니 매장에서 반지 구경하다가 전철타고 이동 후 파리바게트에서 빵, 커피 사먹었다. 공항에서 산 약이 밖에서 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