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1227 코레일 해랑 여행 마지막날 졸린 눈 비비며 일어나보니 기차는 정동진 역에 도착해있다. 기차에서 내리면 바로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더불어 눈까지 내려 앞으로 살면서도 쉽게 다시 접할 수 있는 풍경은 아닐 것 같다. 정해진 시간까지 넉넉히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기다가 정동진역앞에서 버스에 탑승한다. 버스는 인근의 하슬라뮤지엄호텔이라는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산 위에 위치한 하슬라뮤지엄호텔에는 호텔, 미술관, 식당, 까페등이 자리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대부분 구매의사가 있다면 구입이 가능한 작품들인 것 같다. (구매의사만 있으면 안되고 돈도 있어야 한다. 악어모양의 조형물 가격이 3천만원이었던가..예술을 모르는 무지랭이의 입장에선 비싼 가격이다.)피노키오 기념품. 이건 악어조형물에 비하면 껌값 수준이.. 더보기 20151009-20151011 강원도 여행 - 주문진, 정동진, 삼양목장 가족들끼리 다녀왔던 강원도 2박3일 여행.대강 주문진, 정동진, 삼양목장 순으로 바람쐬고 왔다. 곧 올려야지 계속 생각만 하다가 다사다난했던 연말 때문에 새해가 되어서야 사진 몇 장 올린다. 첫째 날에 머물렀던 캠핑카. 사진이 몇장 없기도 하거니와 (거의 가족사진) 이제와 기억들을 쥐어짜서 포스팅하기엔 무리라는 판단. 둘째 날 갔었던 바닷가와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중간에 주문진에서 사먹었던 대게, 소라 사진이 어디 간건지 찾을 수가 없네. 정동진에서 일출 보고 삼양목장 들렀다가 집에 옴. 삼양목장.. 매우 추웠다.. 한겨울 위병소 근무보다 더.. 이때 걸린 감기가 아직 안떨어진 것 같다.. 벌써 3개월 가까이 지나버려서 사진을 보며 포스팅을 하려고 쥐어짜봐도 잘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많다.부지런히 기록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