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1227 코레일 해랑 여행 마지막날 졸린 눈 비비며 일어나보니 기차는 정동진 역에 도착해있다. 기차에서 내리면 바로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더불어 눈까지 내려 앞으로 살면서도 쉽게 다시 접할 수 있는 풍경은 아닐 것 같다. 정해진 시간까지 넉넉히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기다가 정동진역앞에서 버스에 탑승한다. 버스는 인근의 하슬라뮤지엄호텔이라는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산 위에 위치한 하슬라뮤지엄호텔에는 호텔, 미술관, 식당, 까페등이 자리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대부분 구매의사가 있다면 구입이 가능한 작품들인 것 같다. (구매의사만 있으면 안되고 돈도 있어야 한다. 악어모양의 조형물 가격이 3천만원이었던가..예술을 모르는 무지랭이의 입장에선 비싼 가격이다.)피노키오 기념품. 이건 악어조형물에 비하면 껌값 수준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