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4 두번째미국여행 11일차 - 혼자서도 잘 해요. 올때와 다르게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아침 9시 37분 비행기, 차도 8시까지 공항에 반납하기로 했고,일찍 짐 챙겨서 체크아웃하고 호텔을 나선다. 여덟시쯤 공항에 도착해서 보니 이미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저번처럼 늦지 않기 위해 줄 서서 한참을 기다려 수하물을 맡기고 토리, Rose와 인사하고 비행기를 타러 간다. 이륙 직후. 801 Grand Building 인가 암튼 Downtown 보임. DFW도착 후 NRT로,NRT에서 ICN으로,일요일 오후 9시에 집에 도착. 비가 엄청 쏟아진다. 내일 출근이다. -두번째 미국여행 끝 더보기 20160513 두번째미국여행 10일차 - One Busy Day 16년 5월 13일 금요일.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9시 37분 출국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 작년에 평이 좋았던 Burrito를 이번에 다시 한번 더 만들어보기로 하고 며칠 전 Hy-Vee 갔을 때 미리 사뒀던 재료들로 Burrito를 만든다. 속에 들어갈 고기. 뭐라고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갈아놓은 고기 + 타코소스 + 양파 + 토마토 + α. 적당히 간하고 익히고 졸여서 맛있게 만들면 된다. Hy-Vee에서 샀던 Tortilla를 전자렌즈에 한번 돌리고 그 위에 고기 올리고 치즈, 사워크림 올려서 잘 말아준다. 어렵지 않은 요리고 취향에 따라 속에 들어가는 재료 자기 맘대로 바꾸서 잘 만들면멕시칸 음식점에서 파는거 뺨치는 맛 나올듯. 저거 8개인가 만들어서 4.. 더보기 20160512 두번째미국여행 9일차 - Bring Me The Horizon 오늘은 한국에서 예매해놨던 Bring Me The Horizon 공연을 보러 가는 날. 영화보러는 많이 가봤지만 콘서트에는 가본적이 없던 우린 한국어에 서툰 토리때문에 영어권 가수의 콘서트를 가보는게 낫겠다고 판단했고 출국 전 한국에서 TicketMaster라는 사이트를 통해 콘서트티켓을 2장 예매해놨다. Bring Me The Horizon이라는 밴드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노래를 들어보니 어디선가 들어본 노래인 것 같았다. 사실은 Bring Me The Horizon 보다는 Shinedown 공연이 보고 싶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운전중 지역라디오를 틀면 항상 Shinedown의 Des Moines 공연에 대해서만 떠들어댈정도로 Bring Me The Horizon 공연보다는 Shinedown ..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